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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터 영어로 다바꿔!!!

by beanfarm77 2025. 6. 5.

캡쳐:freepik

목차

  • 영어 듣기의 출발점, 환경부터 영어로 바꿔라!!!
  • 하나의 콘텐츠를 10번 이상 들어야 하는 이유
  • 실전 청취력과 발음을 함께 잡는 쉐도잉 훈련법

 

영어 듣기의 출발점, 환경부터 영어로 바꿔라!!!

  • 몰입 - 영어 듣기 실력을 키우는 첫걸음은 몰입입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일단 최대한 많은 영어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몰입은 단순히 하루 30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에 노출시키는 환경 조성을 말합니다. 몰입은 스트레스 없이 언어 환경에 젖어드는 과정이며, 장기적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특히 하루에 1시간이라도 온전히 영어만 듣는 환경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뇌의 청각 처리 능력은 점점 향상됩니다.
  • 환경 - 예를 들어, 스마트폰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고, 뉴스도 BBC나 CNN, 팟캐스트는 TED, 영어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몰입 환경의 핵심은 자연스럽게 귀가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rsq입니다.한국어 자막 없이도 장면만으로 대화를 유추하려고 노력하면, 뇌가 소리를 인식하는 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 익숙 -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익숙해지는 것 우선입니다.
  • 향상 -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표현은 점차 귀에 익숙해지고, 이는 듣기 실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10번 이상 들어야 하는 이유

 

  •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반복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씩 듣는 것보다, 하나의 콘텐츠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이유는 간단합니다. 익숙해진 문장 구조와 발음, 억양을 반복 학습하면 뇌가 자연스럽게 패턴을 기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2분 분량의 뉴스나 드라마 한 장면을 선정하여, 처음에는 자막 없이 듣고, 두 번째는 자막과 함께, 세 번째는 따라 읽으며 듣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 이렇게 반복하면 듣기와 동시에 말하기, 읽기 능력까지 향상됩니다. 반복청취는 듣기 실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뿐 아니라, 문장 구성 능력과 어휘 기억력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유사한 발음, 연결된 발음(liaison), 억양(intonation) 등은 처음 듣는 순간에는 잘 안 들리지만 반복함으로써 점점 더 명확하게 들리게 됩니다.
  • 반복청취는 질보다 양의 개념을 뒤집습니다. 100개의 콘텐츠를 한 번씩 듣는 것보다 10개의 콘텐츠를 10번씩 듣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며, 이는 실제 영어 청취 시험 성적 향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CNN10 (CNN Student News)

  • 설명: 청소년과 영어 학습자를 위한 CNN 뉴스. 하루 10분 영상으로 구성됨.
  • 특징:
    • 원어민 뉴스 진행 (자막 있음)
    • 최신 시사 영어 학습 가능
    • 미국 문화, 사회 등도 자연스럽게 습득 가능

유튜브에도 "CNN10"을 검색하면 매일 업로드되는 영상 확인 가능

실전 청취력과 발음을 함께 잡는 쉐도잉 훈련법

(Shadowing)은 원어민의 발화를 바로 따라 하며 듣고 말하는 훈련법으로, 듣기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쉐도잉은 단순히 들리는 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억양, 발음, 속도까지 모방하면서 영어 청취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짧고 명확한 스크립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TED 강연이나 유명 유튜브 채널, CNN Student News 등에서 30초~1분짜리 클립을 고른 후, 자막과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쉐도잉을 시작합니다.

 

① Step 1: 스크립트 없이 들어본다
② Step 2: 자막을 보며 따라 읽는다
③ Step 3: 자막 없이 쉐도잉한다
④ Step 4: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비교한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단순히 듣기 실력뿐 아니라 발음 정확도, 어감, 문장 구조 이해력까지 동시에 향상됩니다.

  • 실제로 TOEIC, TOEFL 고득점자들 대부분이 쉐도잉 훈련을 필수 루틴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쉐도잉은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꾸준함이 관건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쉐도잉하면, 뇌는 원어민의 발화 패턴에 익숙해지며 듣기가 더욱 편해집니다.
  • 영어 듣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지만, 몰입 환경 조성 반복청취 쉐도잉이라는 3단계 전략을 실천하면 누구나 분명한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무작정 듣기만 하지 마세요. 오늘부터 체계적인 듣기 루틴을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영어 실력은 그만큼 확실히 성장할 것입니다.

프랑스어와 영어가 모국어이고, 대부분 국가는 영어 어순이므로 듣기 실력만 되면 영어실력이 빨리 성장합니다. 어릴적환경에 주변인들이 대부분 영어를 어려워 했죠..국민 모두가 영어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